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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재난지원금 신청하러 가기

 

수해 피해 금융지원방안 개요 

 

정부는 7.1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7.13일 중대본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였고, 이에 금융위원회는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하였습니다. 

 

 

 

 

 

수해 피해 가계에는 ①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③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④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⑤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차량이나 농경지·축사 침수 등에 따른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할 경우에 보험금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였으며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①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③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해 피해 가계 금융지원방안 상세내용

 

 

1.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 금융권(은행ㆍ상호금융권 등)이 수해 피해 거래고객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① 은행ㆍ상호금융 이외의 금융회사도 추후 긴급생활자금 지원상품 출시 가능

 

② 상품출시 여부 및 자금공급 조건(금리, 한도 등)은 개별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알아보기

 

2.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  :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이 수해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인 3개월에서 1년동안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만기연장ㆍ상환유예 기간 등 구체적 조건은 개별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알아보기

 

3.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생보ㆍ손보업권은 차량·농경지·축사 침수 등의 수해 피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해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하기로 했으며,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대출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합니다.(24시간 이내 지급). 보험금 지급 소요기일, 보험료 납입의무 유예기간 등과 같이 구체적 지원조건은 개별 보험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  카드사들 또한 수해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비씨카드의 경우에는 SC제일, IBK기업, DGB대구, BNK부산, BNK경남, BC바로카드가 이에 해당하는 카드입니다.

 

일부 카드사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신한,현대), 수해 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 면제(KB국민) 또는 감면(롯데, 우리, 현대), 연체금액 추심유예(롯데, 우리, 하나, 현대) 및 분할상환(롯데, 하나)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하실 점은 결제대금 청구유예 기간, 연체료 면제여부 등 구체적인 지원조건은 개별 카드사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5.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  만일 수해 피해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에는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무이자 상환유예(최대 1년) 및 채무감면 우대(70% 고정*) 지원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해피해 긴급대응반 운영 안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유관기관 및 업권별 협회 등 여러 기관이 이번 수해 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7월 17일부로구성하고, 피해상황 파악하거나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감독원 각 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실행 및 연장, 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경북, 충북, 충남)의 경우에는 금융상담인력을 현장지원하여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금감원 내 금융상담센터, 금융업권협회, 개별 금융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지원, 신청절차 등을 문의하실 수 있으니, 문의하셔서 피해를 복구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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